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 경기 기초단체장-3

송고시간2017-09-28 06:13

◇ 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곳 중 하나다.

민주당에서는 안병용(61) 현 시장이 도지사 출마에서 입장을 바꿔 3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안 시장 외에 다른 후보는 아직 나서지 않고 있다.

한국당에서는 천강정(49) 의정부갑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당에서는 김경호(57) 의정부갑지역위원장과 정희영(53) 을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놓고 다툴 전망이다.

바른정당에서는 구구회(56)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김동근(56)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복병이 될 전망이다. 김 부지사는 무소속보다는 정당 공천을 받아 출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후보 모두 김 부지사가 공천 경쟁에 뛰어들면 치열한 경합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양주시

양주시에서는 이성호(60) 현 시장에 맞서 다수의 야당 후보가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민주당에서는 이 시장 외에 현재까지 거론되는 후보가 없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공천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에 맞서 한국당에서는 지난해 4월 보궐선거에서 이 시장과 한 차례 맞선 경험이 있는 정동환(63) 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이흥규(61)·홍범표(64) 전 도의원이 후보로 나설 전망이다.

국민의당에서는 역시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항원(61) 전 도의원이 재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다. 김영도(52) 울타리산악회 회장도 출마를 준비 중이다.

바른정당에서는 한국당에서 당적을 옮긴 김성수(64) 전 의원의 출마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지방선거 투표함 개함[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방선거 투표함 개함[연합뉴스 자료사진]

◇ 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오세창 현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출마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무주공산이 된 시장직을 놓고 다수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민주당에서는 민선식(65) 전 안전도시국장, 최용덕(59) 전 소요동장 등 공무원 출신과 박인범(59) 전 도의원, 소원영(63) 시의원이 후보로 나선다.

한국당은 박형덕(57)·홍석우(58) 도의원, 박수호(60) 전 도의원, 심화섭(61·여) 전 시의원이 거론된다. 여기에 김홍규(55) 전 도의원이 공천 경쟁에 가세할 가능성이 있다. 김홍규 전 도의원은 바른정당 후보 출마설도 있다.

바른정당에서는 장영미(59)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임상오(58) 전 의장이 공천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 고양시

고양시는 민주당 최성(54) 시장이 3선에 출마할 것인지, 도지사 후보로 나설 것인지가 관심사다.

민주당에서는 최 시장의 불투명한 행보 속에 김영환(46)·김유임(52·여)·이재준(57) 도의원과 박윤희(55·여)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한국당은 김태원(66) 전 의원, 박보환(61) 전 의원, 이동환(51) 경기도당 대변인 등 3명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당에서는 김필례(59)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거론되고 있으며, 바른정당에서는 진종설(62) 전 도의회 의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의당에서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시장 후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구리시

역대 지방선거에서 여야가 박빙의 승부를 펼친 구리시는 현재까지 민주당을 제외하곤 후보군이 많지 않다.

공천 경쟁보다는 본선 승부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민경자(53·여) 시의회 의장과 신동화(50) 시의원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한국당에서는 백경현(59) 시장 외 현재까지 거론되는 후보가 없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역시 각각 백현종(51) 구리시지역위원장, 임훈(48) 구리시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본선에서 백경현 시장의 현직 프리미엄에 맞서 어느 정당 후보가 유권자의 표심에 호소하느냐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후보군이 늘어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지방선거 투표하는 유권자들[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방선거 투표하는 유권자들[연합뉴스 자료사진]

◇ 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이석우 현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출마하지 않는다. 후보 간 공천 경쟁과 정당 간 대결이 볼 만한 선거구 중 한 곳이다.

민주당에서는 박유희(54)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신민철(46) 시의원 등 2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어 두 후보 간 공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한국당 역시 이철우(56) 시의원과 최삼휘(57) 남양주평생교육원장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당에서는 표철수(67) 남양주을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바른정당 역시 이의용(57) 경기도종합사격장 본부장 외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없다.

남양주시는 여야 팽팽한 표 대결을 보인 곳 중 하나여서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점쳐진다.

◇ 파주시

파주시는 한국당 이재홍(60) 현 시장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돼 대법원 판결을 놓고 있어 출마가 불투명하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 다수의 후보가 출마를 준비 중이다.

민주당에서는 최종환(52)·박용수(51) 도의원과 황의만(72) 윤봉길기념사업회장, 박찬일(54) 전 시의회 의장 등 4명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여기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피선거권을 상실한 이인재(56) 전 시장이 선거 전 사면을 받으면 재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당에서는 언론인 출신인 정성근(62) 파주갑 당협위원장과 김동규(49) 도의원, 박재홍(61) 겸임교수 등 3명이 공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박용호(54)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이근면(65) 전 인사혁신처장, 조청식(53) 현 용인부시장 등이 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 포천시

지난 4월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재대결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에서는 최호열(56) 포천신문사 명예회장의 재도전이 유력하며 이원석(50) 시의원도 출마를 준비 중이다.

한국당은 김종천(55) 현 시장과 박창수(65) 포천농협 조합장의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바른정당에서는 정종근(57) 포천시의회 의장과 백영현(56) 전 소흘읍장의 공천 경쟁이 유력하다.

또 지난 4월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득표율 2위를 차지한 박윤국(61) 전 시장이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 박윤국 전 시장은 무소속으로 나서거나 민주당 또는 국민의당 공천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점쳐진다.

투표하는 유권자들[연합뉴스 자료사진]
투표하는 유권자들[연합뉴스 자료사진]

◇ 연천군

연천군은 김규선(65) 현 군수의 3선 성공 여부가 관심이다.

김규선 현 군수가 3선에 성공하면 2002년부터 20년간 친형제가 군수를 역임하게 된다. 형인 김규배 전 군수는 2002년부터 2선한 바 있다.

민주당에서는 왕규식(59) 군의원과 김창석(61)·이태원(66) 전 군의원, 양윤식(66) 전 요식업 조합장 등 4명의 출마가 거론된다.

한국당에서는 김규선 군수가 3선 도전을 위해 김광철(59) 도의원과 백호현(60)씨와 공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후보로는 박영철(59) 전 도의원이 나설 전망이다.

◇ 가평군

가평군은 역대 군수 선거 6차례와 재보선 2차례 등 모두 8차례 군수 선거에서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지역이다.

현 한국당 김성기(61) 군수도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입당했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 때는 정당 간 대결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민주당에서는 신현배(52) 가평군의회 부의장, 장봉익(61)·정진구(62) 전 군의회 의장 등 3명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한국당은 김성기 군수 외 물망에 오르는 후보는 없다.

바른정당에서는 오구환(61) 도의원의 출마가 거론된다.

이밖에 아직 어느 정당으로 나설지 결정되지 않았으나 양희석(58)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의 출마도 점쳐진다.

(김종식 이복한 김인유 우영식 이우성 손현규 최은지 기자)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