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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호주 노동당 대표 접견…"북핵 해결 노력에 감사"

송고시간2017-09-25 14:20

쇼튼 대표 "한반도 평화 구축 위한 한국정부 노력 전폭적 지지"

호주 노동당 대표와 악수하는 이낙연 총리
호주 노동당 대표와 악수하는 이낙연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빌 쇼튼 호주 노동당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2017.9.25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빌 쇼튼 호주 노동당 대표를 접견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호주 정부의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이 총리는 쇼튼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쇼튼 대표가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따라 우리나라에 대한 호주 측의 초당적 지지 및 대북 공조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방한해 주셨다"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호주 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호주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6·25전쟁에 참전했고, 1만7천 명을 파병해 한국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준 은인의 나라"라며 "한국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한 호주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민주주의, 인권, 공정거래, 정의, 평화, 평등한 사회 등 범세계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에 쇼튼 대표는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발전이 호주의 발전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호주는 여야를 떠나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화답했다.

이 총리와 쇼튼 대표는 향후 양국이 직면한 공통의 과제인 고령화, 청년들의 잠재력 개발, 양성평등, 바람직한 노사관계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쇼튼 대표는 우방국과의 대북 공조 확인 차원에서 페니 웡 예비내각 외교장관과 함께 지난 24일 방한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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