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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화에 충격의 0-5 완패…매직넘버 6 그대로

한화 선취점
한화 선취점(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4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6회 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홈인한 한화 이동훈이 축하를 받고 있다. 2017.9.24
pch80@yna.co.kr
만루 찬스 놓치는 김선빈
만루 찬스 놓치는 김선빈(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4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2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KIA 김선빈이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기회를 날려버리고 있다. 2017.9.24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리그 우승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다.

KIA는 2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0-5로 충격의 완패를 당했다.

잔루만 8개를 남긴 물먹은 타선이 패인이었다.

KIA는 2회 1사 만루, 4회 무사 1, 2루, 6회 1사 2루, 7회 무사 1루에서 1점도 못 뺐다.

톱타자 김선빈은 2회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7회 기회에서도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4번 타자 최형우는 삼진을 3번이나 당했다.

한화는 6회 이동훈의 안타와 김회성의 우선상 2루타로 잡은 무사 2, 3루 기회에서 결승점을 뽑았다.

KIA 선발 팻딘은 김태균을 고의 4구로 걸러 베이스를 모두 채운 뒤 최진행을 병살로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실제 의도대로 최진행을 유격수 앞 병살타로 요리했으나 타구가 느렸던 탓에 홈에 승부도 하지 못하고 점수를 줬다.

한화는 9회 초 무사 1, 2루에서 터진 대타 이성열의 싹쓸이 좌중간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곧이어 대타 송광민이 좌월 투런 아치를 쏴 KIA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팻딘은 8이닝 동안 1점으로 잘 버티고도 패전 투수가 됐다.

한화 선발 김재영은 6이닝 동안 개인 최다인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틀어막고 5승(6패)째를 수확했다.

김재영의 뒤를 이어 박상원(7회)∼김경태(8회)∼심수창(8회)이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

'구름 관중'
'구름 관중'(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4일 오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열린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 전날 100만 관중을 돌파한 데에 이어 주말을 맞아 많은 관중이 입장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17.9.24
pch80@yna.co.kr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4 16: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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