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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5년간 암표적발 1천여건…온라인 부정거래 규제해야"

송고시간2017-09-24 15:48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프로야구·KTX 열차표, 인기 가수의 공연표 등 의 암표 거래가 최근 5년간 1천여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이 2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암표 단속에서 총 1천151건이 적발됐다.

연도별로 2012년 228건, 2013년 296건, 2014년 203건, 2015년 137건, 2016년 182건에 이어 올해는 8월까지 105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야구장·콘서트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현장 단속을 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온라인상 거래되는 입장권은 처벌할 수 없다.

강 의원은 "최근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이나 중고사이트에서 거래되는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부정 예매도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암표 규제를 골자로 한 법안이 시급히 처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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