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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녀·한남충'…온라인 차별·비하 시정요구 5년간 6천 건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은 24일 온라인에서 '김치녀(속물 근성을 가진 여자)', '한남충(벌레같은 한국남자)' 등 특정집단을 차별·비하하는 표현으로 시정 요구를 받은 건수가 2012년 이래 6천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이런 이유로 시정요구를 받은 건수는 5천988건으로 집계됐다.

시정요구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2012년에는 149건이었으나 2014년에는 705건, 2016년에는 2천455건으로 늘었다. 올해도 7월까지 이미 1천166건이다.

이 기간에 차별·비하 표현으로 시정요구를 가장 많이 받은 사이트는 '일베저장소'로 약 2천200건이었다. 그 뒤를 디시인사이드, 카카오, 네이버, 해외서버, 핫게, 메갈리아, 네이트, 수컷, 워마드 등 순이었다.

신 의원은 "문제는 온라인상 차별·비하 표현에 따른 혐오문화가 오프라인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쉽게 접속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포털 등이 시정요구 상위 사이트에 들어간 만큼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혐오 표현
혐오 표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ykb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4 15: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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