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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둑방마을 등 경남 2곳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에 선정

송고시간2017-09-24 10:35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17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에 남해군 고현면 둑방공원마을과 합천군 용주면 참살이 팜&아트빌리지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유휴지에 꽃밭이나 텃밭을 가꾸면서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해 '이웃'을 회복하는 사업이다.

남해 둑방공원마을과 합천 팜&아트빌리지는 지난 7월말 진행된 서류·현장평가에서 주민참여성·부지적정성·발전가능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된 전국 12개 마을에 포함됐다.

이들 마을에는 특별교부세 3억원이 지원된다.

남해 둑방공원마을은 고현면 포상리 일대 1만1천㎡ 둑방길에 꽃밭, 장미터널, 놀이시설, 원두막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동텃밭에는 배추를 심어 겨울철 김치를 담가 마을 노인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합천 참&아트빌리지는 용주면 봉기리 폐교부지를 활용해 정원과 꽃밭을 조성해 귀농귀촌단지와 예술인 마을을 만들어 도시인구를 유입하려고 응모했다.

통영 서피랑
통영 서피랑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앞서 경남에서는 2015년부터 시작된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에 통영 서피랑마을과 하동 토지 세트장 내 상평마을 정원사업이 선정돼 올해 준공했다.

박금석 도 지역공동체과장은 "농어촌 지역은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고 도시지역은 옆집에 사는 사람조차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비춰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은 상실된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주민행복을 디자인하는데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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