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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경포 아쿠아리움 수달 가족 단란한 한때

(강릉=연합뉴스) 강원 강릉시 경포호수 인근에 자리 잡은 경포 아쿠아리움에서 수달이 일가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경포 아쿠아리움의 수달 어미와 새끼.
경포 아쿠아리움의 수달 어미와 새끼.

23일 경포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태어난 새끼 수달은 어미의 극진한 돌봄으로 한 달 만에 눈을 떴다.

어미 수달은 요즘 하루 몇 차례 어린 새끼를 데리고 나와 놀다가 다시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단란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경포 아쿠아리움에서 만날 수 있는 수달은 강릉 남대천과 경포호에서 서식하고 있는 수달과 같은 종이다.

경포 아쿠아리움은 이번 출산이 최초의 실내 사육번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한국 수달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짙은 갈색에 턱과 배는 흰털을 가지고 있으며 발에는 물갈퀴가 있다.

길이는 120cm이고 무게는 6.5kg 내외다.

수달은 하천의 중하류 또는 해안 근처에 서식하면서 물고기, 새우, 게 등을 잡아먹는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은 종의 수달이 있었으나 38년 동안 발견되지 않아 2012년 공식적으로 멸종 선언을 했다.

경포 아쿠아리움은 2015년 문을 열면서 국내 아쿠아리움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 수달인 유라시안 수달을 분양받아 전시실 1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기성 경포 아쿠아리움 팀장은 "새끼가 눈을 떠 서식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안정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아기 수달 이름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축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글 = 이해용 기자, 사진 = 경포 아쿠아리움 제공)

dm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3 18: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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