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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부 쿠르드지역서 '지방선거'…중앙정부, 불인정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시리아 북부 쿠르드지역에서 22일(현지시간) '마을대표' 선거가 치러졌다.

이번 선거는 시리아 쿠르드계가 장기적으로 자치지역 인정과 연방제를 목표로 치르는 3단계 지방선거의 첫 단계다.

지난해 시리아 쿠르드계는 행정구역 단계별로 3차례에 걸쳐 지방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선거에서 시리아 북부 쿠르드계는 최소 행정구역인 '코뮌'의 대표를 선출한다.

올해 11월과 내년 1월에는 각각 시와 주 단위 대표와 의회를 구성하는 선거가 잡혔다.

시리아 쿠르드계는 2011년 시리아내전으로 시리아군이 다마스쿠스 등 격전지로 철수한 후 북부 하사케, 코바니, 아프린 일대를 장악했다.

이날 시리아 북서부 하사케주(州)의 카미실리의 한 투표소에는 주민들의 줄이 이어졌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투표소에는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지도자로 터키 교도소에 수감된 압둘라 오잘란의 사진과 깃발이 걸렸다.

시리아 중앙정부는 이번 선거를 '우스갯소리'라고 일축하며,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드러냈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3 03: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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