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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캐릭터 전성시대? 짝퉁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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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전성시대? 짝퉁시대!

지난 18일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예약판매 38분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AI 스피커 시장을 들썩이게 한 카카오미니의 인기비결은 캐릭터 '라이언'입니다. 스피커 위에 올리는 앙증맞은 피규어가 구매 욕구를 자극하죠.

이처럼 캐릭터는 특정 시장을 주도할 만큼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2015년에는 캐릭터산업의 매출액이 10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문구류, 인형, 의류에 국한됐던 상품 종류도 주방용품, 화장품, 스포츠용품 등으로 다양해졌습니다. 캐릭터가 생활 곳곳으로 스며든 겁니다.

하지만 캐릭터 상품이 인기를 끌자 짝퉁 상품이 판치고 있는데요. 인형 뽑기방과 잡화점을 중심으로 위조품이 유통됩니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조사결과,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전국 매장 중 63.1%가 불법복제 상품을 취급하고 있죠. 불법 복제물 유통 규모도 1조6천억 원에 육박합니다. (2014)

그런데도 일부 소비자는 짝퉁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뽑기방을 자주 이용하는 A(25) 씨는 "저렴하고 질도 좋다. 더군다나 정품 마크가 붙어 있는데 알 게 뭐냐"고 말합니다.

이에 제작사와 창작자가 직접 짝퉁 퇴치에 나서기도 합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고양이 캐릭터 작가는 SNS에 가품을 제보해달라고 호소했죠.

짝퉁 유통 규모가 커질수록 반대로 캐릭터 업은 위축될 수밖에 없는데요. 과거 인기를 끌었던 마시마로, 뽀로로, 뿌까 같은 1세대 국산 캐릭터를 기억하시나요?

이들은 모두 넘치는 불법 복제품 때문에 정품이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특히 마시마로는 지난 10년간 200억 원의 피해를 보며 캐릭터 시장에서 서서히 사라졌죠.

오늘날의 캐릭터산업도 그 전철을 밟고 있는 셈인데요. 좋아하는 캐릭터와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면, 캐릭터도 누군가 열심히 만든 지적재산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이나현 김유정 인턴기자

jun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4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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