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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국제 정세 불확실성에 혼조세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유럽증시가 22일 북미 간 긴장 고조 등 여파로 혼조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전날보다 0.11% 내린 7,256.22에 거래되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07% 오른 3,542.19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5시 현재 0.05% 떨어진 12,594.27을,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22% 뛴 5,278.72를 나타냈다.

앞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을 시사하는 성명을 내놓는 등 북미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날 국제 금융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퍼졌다.

오카산온라인증권의 선임 전략가인 리키야 타케베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수소탄 실험 가능성 때문에 위험 회피 기조가 퍼졌다"고 말했다.

프랑스 로레알은 이날 장 초반 주가가 5% 뛰어올랐다. 로레알 상속녀이자 세계 여성 최고 갑부인 릴리안 베탕쿠르(94)가 별세하면서 소유 구조에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퍼진 데 따른 것이다.

유럽증시, 국제 정세 불확실성에 혼조세 - 1

newgla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2 17: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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