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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공기관 LED 구매가격 들쭉날쭉…예산 낭비 지적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지역 공공기관들이 전기요금을 절약하고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에 나서고 있으나 구매가격이 들쭉날쭉해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부산시의회 이상민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 교육청, 일선 구·군 등 공공기관의 LED 구매계약에서 기관마다 구매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

부산지역 도로가로등 LED(100W 기준)의 경우 2017년에는 기초단체의 평균 구매단가가 55만6천700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저가(31만7천원)와 최고가(80만9천원)의 가격 편차는 2.6배에 달했다.

콤팩트형 LED전구
콤팩트형 LED전구할인마트 인테리어 매장에서 모델들이 LED제품을 선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공기관 청사 LED(40W 기준)의 경우 기초단체들의 평균 구매단가는 9만800원에 불과했으나 최저가(4만7천700원)와 최고가(17만9천원)의 가격 편차는 3.8배에 이른다.

이들 제품은 모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고효율, 친환경 등 정부가 인증하는 제품이어서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성능에 큰 차이가 없는데도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은 제품을 꼼꼼히 따져 보지 않는 안이한 계약방식 때문으로 보인다"며 "계약 담당 부서의 전문성을 높여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4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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