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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드셔 보시라요"…전주대서 23일 북한음식 나누기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북한음식을 함께 만들어보고 맛보세요".

전북도와 하나센터가 23일 전주대 한식문화홀에서 북한 이탈 주민과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북한음식 나눔 한마당'을 연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추석을 맞아 북한음식을 함께 조리하고 나눔으로써 북한 이탈 주민과 지역민이 하나 되기를 염원하는 자리다.

'그리움의 맛, 행복의 맛'을 주제로 한 이 행사는 평안도·함경도 등 북한음식 체험관 운영을 비롯해 주요 음식 레시피 공개와 속도전 가루와 인조고기(인조육) 등 북한의 음식을 함께 만든다.

특히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전주비빔밥과 해주비빔밥을 함께 비비는 퍼포먼스도 곁들여진다.

도내 북한 이탈 주민은 550여명이다.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북한음식을 함께 만들면서 탈북민이 차별과 편견을 넘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2 15: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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