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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스티로폼공장 화재 불길 잡혀…"인명피해 없어"(종합)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난 화재의 불길이 잡힌 상태에서 소방당국이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은 연기가 휘감은 공장(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2일 오후 1시 14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솟고 있다. 2017.9.22jaya@yna.co.kr
검은 연기가 휘감은 공장(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2일 오후 1시 14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솟고 있다. 2017.9.22jaya@yna.co.kr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한 주민은 "공장 쪽에서 검은 불길이 치솟아 올랐다. 하늘이 온통 시꺼멓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가연성 소재가 많아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장비 26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공장 4개 동 중 2개 동(1천500여㎡)을 태웠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의 한 직원은 '폴리에스터 발포 작업 중 검은 연기가 나면서 불길이 일었다'고 진술했다.

높이 치솟는 검은 연기(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2일 오후 1시 14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고 있다. 2017.9.22jaya@yna.co.kr
높이 치솟는 검은 연기(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2일 오후 1시 14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고 있다. 2017.9.22jaya@yna.co.kr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불길은 잡혔지만, 불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오늘 내로 피해 규모를 산정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완주 스티로폼 공장서 불
완주 스티로폼 공장서 불(완주=연합뉴스) 22일 오후 1시 14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공장 위로 치솟고 있다. 2017.9.22 [전북경찰청 제공=연합뉴스]
doo@yna.co.kr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2 17: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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