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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눈길 트래킹 코스로 개발"

정석중 교수 '올림픽 이후 관광패러다임 전환'포럼서 주장
눈 내린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연합뉴스 자료사진]
눈 내린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을 대중적 겨울스포츠 관광시설이나 생활레저 시설로 전환해 스포테인먼트 산업 발전을 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눈길 트래킹 코스로 개발하고 스키점프대를 스키전망대 관람시설로 변환하자는 것이다.

가톨릭관동대 정석중(관광경영학과) 교수는 22일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주최한 '동계올림픽 이후 관광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정 교수는 "특별히 관심 있는 분야의 활동 욕구 충족을 추구하는 목적여행인 SIT(특수목적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동계스포츠 중심의 스포테인먼트 산업 노하우를 이용해 루지와 해상곤돌라, 래프팅, 서바이벌 게임 등 산악과 레저스포츠 비즈니스 유치로 모험적 관광체험을 선호하는 젊은층과 고소득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개최지역 브랜드 가치가 올라간 것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관광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뉴시니어 관광객 등 수요 개발로 주말과 계절 편중 현상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달로 개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복합 도시관광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새로운 관광 매력 공간 창출, 도시 민박, 외국인 숙박과 식당 개선 등 서비스 역량 강화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 교수는 "올림픽 개최 이후 고속철도와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 개선, 수도권 주민의 여가 지역 기능 담당, 외국인 관광객 증가 기대 등으로 당일 관광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지만, 관광숙박업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정석중 교수는 "해양관광수요의 성장에 대비한 지역의 환경정비와 활성화, 동계올림픽 유산을 개최지역 관광의 국제화와 MICE 산업 발전 기반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2 11: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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