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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모두 해병"…해병대 명문가 5가족 23일 시상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3대 이상에 걸쳐 해병대에 복무한 '해병대 명문' 가족들이 상을 받는다.

해병대사령부는 2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내일 개최하는 제67회 서울 수복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병역 명문가' 5가족에게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병대 병역 명문가는 3대 이상이 해병대에 복무한 가족으로, 해병대사령부는 50여 가족의 신청을 받아 유공 기록 등을 심사해 5가족을 선정했다.

이들 가운데 방만규(해병 12기)씨와 이대현(해병 82기)씨 가족은 각각 친가와 외가를 통틀어 7명의 해병을 배출했다.

또 6·25 전쟁 당시 인간애를 실천한 고(故) 이창수(해병대 간부후보생 5기)씨 가족도 이번에 상을 받는다. 이창수씨는 6·25 전쟁 중 어머니의 편지를 품에 안고 숨진 중공군 소년병 시신을 발견하고 정성껏 수습해 매장했다.

이창수씨의 3형제는 모두 해병대 출신으로, 동생 이혜수(해병 205기)는 베트남전에서 전사했다. 이창수씨의 손자 이예환(해병 1214기)도 해병대사령부에서 근무 중이다.

고 이장우(해병대 부사관 1기)씨 가족은 대대로 해병대 부사관의 전통을 잇는 독특한 가족으로, 1∼3대의 해병대 복무 기간을 합하면 523개월이나 된다.

서울 수복 기념행사는 6·25 참전용사를 포함한 2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전국 국기 입장식,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jglo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2 1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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