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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호남권: 전주에서 맛깔나는 소리 즐겨보자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24일까지 열려…맑지만, 밤낮 일교차 큰 주말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9월의 네 번째 주말인 23∼24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펼쳐지겠으나 밤낮 일교차가 크겠다.

전북에선 이번 주말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화려하게 폐막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 개막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 개막[연합뉴스 자료사진]

◇ 맑은 가을 날씨…큰 일교차

토요일인 23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펼쳐지겠다.

24일도 맑은 날씨에 밤낮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된다.

24일은 아침 최저 13∼20도, 낮 최고 26∼29도로 평년(최저 15.7∼18.5도, 최고 24.5∼25.8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23∼24일 전남 모든 해상에서 0.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 열려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 열려[연합뉴스 자료사진]

◇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24일 폐막

지난 20일 개막한,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의 화합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4일 닷새간 소리 여정을 마치고 폐막한다.

'때깔 나는 소리(Color of Sori)'를 주제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 14개 시·군에서 나눠 열리는 올해 축제는 미디어(Media), 글로컬(Glocal), 유스(Youth), 제너레이션(Generation) 등 4가지 키워드로 상징되는 28개국 165회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축제 조직위가 심혈을 기울인 '판소리 다섯 바탕'은 개막 이튿날부터 모악당에서 선보이고 있다.

23일에는 방수미 명창의 춘향가, 24일에는 김세미 명창의 흥보가·남상일 명창의 수궁가 등이 모악당 무대에 오른다.

무대의 배경에는 병풍 대신 무대 뒤편과 양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서양 추상화가들의 걸작과 지역 청년 화가들의 작품이 흐르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국악과 세계음악의 교감도 이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다.

23일 음악의 집에서 비교연주음악회인 더블 빌(Double Bill)은 터키 산악지대 양치기들의 민속 음악과 북한의 토속민요를 선보이며, 24일에는 이란의 관악기 '네이'와 한국의 북청사자놀음의 퉁소를 조화롭게 연출한다.

미디어와 현대미술을 결합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여줄 '미디어체험전시'도 열리고 있다.

축제는 24일 힙합과 비트박스, 대중가요 등이 어우러지는 폐막공연 '골든 마우스 쇼'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박재천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우리의 소리가 이 시대의 노래로 발전하고 하나의 '소울'로 승화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아 우리 소리의 진화를 눈과 귀로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 기자회견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 기자회견[연합뉴스 자료사진]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2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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