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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교류 첨병 공자학원 청주서 中전통문화 진수 선보인다

18개 공자학원, 中유학생 페스티벌 기간 원장 포럼·시문 낭송 대회
中 전통음식 체험·다도 시연…유대 강화 통한 한·중 발전적 관계 모색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국내 중국 문화 홍보와 중국어 교육의 첨병 역할을 해 온 전국 공자학원의 원장·강사와 학생들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청주에서 중국 전통 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

중국 검보 그리기[충북대 공자학원 제공=연합뉴스]
중국 검보 그리기[충북대 공자학원 제공=연합뉴스]

공자학원은 중국 정부가 해외에 중국어를 보급하고 중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대부분 국내 대학과 중국 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형태이다. 2004년 이후 전국 2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청주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전국 공자아카데미연합회와 충북대 공자학원이 주관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29일 낮 1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전국 공자학원 원장 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에는 전국 23개 공자학원 중 18개 공자학원의 한국·중국 측 원장 3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언어 문화를 비교하고 국내 공자학원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한·중 관계의 발전적인 미래도 전망한다.

오는 30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는 '전국 공자아카데미 중국 시문 낭송대회'가 열린다.

중국시문경연대회[충북대 공자학원 제공=연합뉴스]
중국시문경연대회[충북대 공자학원 제공=연합뉴스]

충북대 공자학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16개 팀이 참가한다.

중국 고전시와 현대시, 현대산문 중 1편을 암송하는 자유시 분야와 예시되는 시문 1편을 선택해 낭독하는 지정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이 열리는 사흘 내내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는 꽈배기처럼 생긴 궈즈, 간장에 찻잎 등을 넣고 삶은 계란인 차단, 물만두 등을 맛볼 수 있는 중국 전통음식 체험 행사와 중국 서예·다도 시연이 이어진다.

중국 경극에서 사용하는 화장 기법인 검보 그리기와 그림자 극, 소수민족 의상 입기 등 다양한 중국 전통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충북대 공자학원 관계자는 "공자학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한중 양국의 유대감·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국 다도 시연[충북대 공자학원 제공=연합뉴스]
중국 다도 시연[충북대 공자학원 제공=연합뉴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3 09: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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