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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中, 한반도 비핵화 원하면 우리와 함께할 때"

"北 핵무기 추구는 고립·굴욕·결핍에 이를 뿐"
안보리 장관급 회의서 발언하는 틸러슨 미 국무장관
[AP=연합뉴스]
안보리 장관급 회의서 발언하는 틸러슨 미 국무장관 [AP=연합뉴스]

(유엔본부=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중국이 한반도에서의 비핵화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우리와 협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대량살상무기(WMD) 비확산을 주제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장관급회의에서 "너무 늦기 전에, 중국은 북한의 전략적 셈법을 바꿀 수 있는 대북 압박에 협력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에 대해선 "핵무기가 정권의 생존을 보장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핵무기는 확실히 더한 고립과 굴욕, 결핍에 이를 뿐"이라고 지적했다.

lkw77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2 06: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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