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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이어 서울 대형빌딩 청소노동자도 파업투쟁 나서

[위키미디어 공개 사진=연합뉴스]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Severance_Foundation_building.JPG
[위키미디어 공개 사진=연합뉴스]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Severance_Foundation_building.JPG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서울지역 대형빌딩 청소노동자들도 잇따라 파업을 비롯한 노동쟁의 투쟁에 나서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는 서울 중구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 청소노동자들이 21일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대학 사업장 청소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시급이 7천780원으로 인상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는 같은 지부 소속 이화여대 청소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는 등 서울 시내 대학 청소노동자들이 잇따라 쟁의행위를 벌인 끝에 합의한 시급과 같은 수준이다.

이들은 "연세재단빌딩은 지난해 연세대재단에 수익금 200억 원을 전입했고 직접 고용주인 하청업체도 연세대에 수억 원대 발전기금을 납부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돈이 없어 시급을 올릴 수 없다는 것은 어이없는 변명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20일에는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에 있는 빌딩 테라타워 청소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를 결성한 이후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고용 승계를 요구했다.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 관계자는 "연세재단빌딩 외에는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지만 대학 청소노동자에 이어 일반 빌딩 청소노동자들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시급이 인상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omm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1 19: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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