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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V30 일반판매 첫날 '차분'…대용량 모델 많이 찾아

지원금 상한제 폐지·추석 이후 판매량 몰릴 듯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과 LG전자[066570] V30가 21일 나란히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

평일 오후라 이통사 매장에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소비자들은 이날 개통을 시작하는 V30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은 구글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가 V30에서 첫 시작되는 날이기도 했다. 기자가 사용해 보니 다른 AI비서 정도 수준으로 말을 알아듣고 이에 맞는 대답을 내놨다.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어시스턴트

종로구의 LG유플러스 한 매장 관계자는 "오늘 V30는 20∼30대 개통됐고 갤노트8은 10대 정도 팔렸다"며 "V30 플러스 모델, V30 블루 색상이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광화문 KT 스퀘어 역시 오가는 사람이 적어 차분한 분위기였다. 소비자들의 관심은 대용량 모델에 쏠렸다.

매장 관계자는 "오늘 V30는 5대 정도가 팔렸고 갤럭시노트8은 2∼3대 정도 나갔다"며 "특히 V30의 경우 플러스 모델의 인기가 높아 준비한 물량이 1대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노트8는 사전예약 때 사은품때문에 256GB 모델이 더욱 인기였다"며 "지금도 50대 50의 비중으로 대용량 모델이 잘 팔린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8는 64GB(109만 9천800원), 256GB(125만 4천원) 두 모델로 출시됐다. 이달 7∼14일 사전예약 기간 예약 판매량이 85만대를 넘었다. 사전 예약된 물량 중 256GB 모델 비중이 35%를 차지했다.

V30 모델은 용량에 따라 64GB인 V30(94만9천300원)와, 128GB인 V30플러스(99만 8천800원)로 나뉜다. LG전자는 V30 예약 관련 수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전략폰 G6의 1.5배 정도 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V30플러스의 비중은 20% 수준이다.

올 봄 G6의 경우 사은품 집중 등으로 이통3사 중 LG유플러스로 가입하는 비율이 거의 60%에 달했으나, V30는 LG유플러스 가입자 비중이 약 50%로 이보다 낮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 데 이어 이달 30일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되고, 곧바로 바로 대목인 추석 연휴가 시작하면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고 그만큼 소비자가 영상을 많이 다운받다 보니 고용량 모델의 인기가 상당하다"며 "주말과 추석 이후 두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본격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LG V30 살펴보는 시민들
LG V30 살펴보는 시민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srch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1 17: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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