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크리스 세일, 마르티네스에 이어 보스턴 사상 2번째 300K

아메리칸리그에서 18년 만에 나온 기록…ML 역대 35번째 300K 투수
크리스 세일, 300K
크리스 세일, 300K(볼티모어 AP=연합뉴스)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크리스 세일이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이날 세일은 시즌 300탈삼진을 채웠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크리스 세일(28)이 보스턴 레드삭스 역사상 두 번째로 한 시즌 300탈삼진을 달성했다.

세일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삼진 13개를 잡아, 300탈삼진을 채웠다.

전날까지 287삼진을 잡았던 세일은 사사구를 한 개도 내주지 않고 8이닝 4피안타 무실점하며 13삼진을 기록, 17승(7패)째도 챙겼다. 이날 보스턴은 9-0으로 완승했다.

1회말 삼진 2개를 잡으며 상쾌하게 출발한 세일은 2회 1개, 3회 2개, 4회 2개, 5회 1개, 6회 1개, 7회 3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무시무시한 삼진 행진을 벌였다.

8회 말 2사 후 라이언 플래허티와 맞선 세일은 시속 134㎞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을 잡았다. 이날 세일이 잡은 마지막 아웃 카운트가 13번째 삼진이었다.

세일은 "내게도 정말 특별한 기록이다. 좋은 동료와 함께한 덕에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고 기뻐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한 시즌 300탈삼진 기록은 1999년 페드로 마르티네스(당시 보스턴, 313탈삼진) 이후 18년 만에 나왔다. 보스턴에서 300탈삼진을 기록한 투수는 마르티네스와 세일, 두 명뿐이다.

세일은 아메리칸리그 통산 10번째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35번째 300탈삼진 투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는 투수가 타석에 서는 내셔널리그보다 탈삼진 수를 늘리기 어렵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클레이턴 커쇼(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15년 3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세일은 삼진 14개를 추가하면 마르티네스를 넘어 보스턴 역사상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의 주인공이 된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1 16:03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