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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손완호, 이현일 꺾고 일본오픈 8강 진출

손완호[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손완호[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남자단식 1위 손완호(29·김천시청)가 '영원한 현역' 이현일(37·MG새마을금고)을 꺾고 일본오픈 슈퍼시리즈 8강에 진출했다.

손완호는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7 일본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이현일을 2-0(21-14 21-18)으로 제압했다.

손완호는 현재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고, 이현일은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대표팀의 남자단식 간판으로 활약했다. 한국 최초로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2004년 2월)에 오른 선수도 바로 이현일이다.

은퇴한 이후에도 이현일은 개인 자격으로 꾸준히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세계랭킹도 23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현일[연합뉴스 자료사진]
이현일[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주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에서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킨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도 8강에 올랐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장예나-이소희는 이날 16강전에서 장카이신-훙스한(대만)을 2-0(21-11 21-12)으로 누르며 순항했다.

여자복식 김하나(삼성전기)-공희용(전북은행)도 호시 치사토-시노야 나루(일본)을 2-0(21-16 21-17)으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1 16: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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