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한국당 "사법부 코드화·좌편향 못막아 유감…제2의 문혁 우려"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자 사법부의 코드화와 좌편향을 막지 못했다며 "국민께 사죄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김 후보자가 대법원장이 된다면 사법부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킬 수 없음이 자명함에도 국회가 이를 막지 못하고 가결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김 대법원장이 그동안 보여준, 국민 보편적 가치관과 동떨어진 인식과 정권의 입맛에 맞는 좌편향적인 코드는 사법부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불확실하고 혼란스럽게 만들 것이 자명하다"고 우려했다.

또 "김 대법원장의 임기 6년 동안 사법부가 정치화와 코드화로 인해 정권의 방패로 전락한다면 헌법상 삼권 분립이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며 "아울러 정상적인 국가 기능이 불가능하게 되고, 사법부를 앞세운 '제2의 문화대혁명'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제1야당인 한국당은 김 대법원장 체제의 사법부 좌편향 코드화를 철저히 감시하고,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견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효상 대변인, 대법원 재판 생중계 논란 브리핑
강효상 대변인, 대법원 재판 생중계 논란 브리핑(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이 2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법원의 재판 생중계 문제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17.7.23
srbaek@yna.co.kr
침통한 한국당 지도부
침통한 한국당 지도부(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뒤 정우택 원내대표(뒷줄 오른쪽 두번째)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hihong@yna.co.kr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1 15:5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