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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말레이시아 업체와 300만달러 농식품 수출협약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말레이시아 유통업체 케이엠티 트레이딩(KMT Trading)과 300만달러 규모의 농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케이엠티 트레이딩은 내년 말까지 경기미, 송산포도, 화성정남농협떡 등 경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 50여개 품목, 300만달러 상당을 수입해 말레이시아의 50개 주요 유통매장에 공급하게 된다.

케이엠티 트레이딩은 1994년에 설립된 수입농산물 취급 유통업체로 한국산 농식품 수입액 규모가 연간 1천200만달러에 달한다.

도는 또 다음 달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빌리지 그로셔와 베트남 하노이 아에온 몰 등 2개국 15개 유통매장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공동마케팅행사도 진행한다.

경기도, 말레이시아 업체와 300만달러 농식품 수출협약 - 1

도 관계자는 "경기도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잠재성이 큰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며 "최근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의 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1 15: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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