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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태화일반산단 조성 재심의도 '부결'…"환경오염 우려"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 논산지역 주민들이 환경 문제 등을 이유로 반대한 태화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충남도 심의에서 부결됐다.

충남도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남도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남도는 20일 제5차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태성화학이 제출한 태화일반산업단지 승인 여부 심의해 부결 처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인근 친환경 농업 생산지역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고, 지역 주민들이 산업단지 입지에 강하게 반대한다는 등의 이유로 사업 신청을 부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식방지용 산화철 생산 업체인 태성화학은 지난 2014년 논산시 연산면 일대 43만㎡에 산업단지(태화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도에 사업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지난해 4차 심의위에서 부결처리 됐다.

태성화학은 부결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해당 안건을 제소했고, 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행정절차법 위반 등의 이유로 최근 승인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단을 내림에 따라 도는 이날 5차 심의위를 열어 승인 여부를 다시 논의했다.

주민들은 이 지역에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각종 환경 문제를 유발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협할 것이라며 반대해 왔다.

논산 출신 전낙운 충남도의원도 최근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농업 생산성이 떨어지고 유통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한다"며 사업승인 신청을 반려할 것을 촉구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1 13: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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