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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 담합업체 손배소 제기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 담합 과징금을 부과한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 5개 업체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도공단,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 담합업체 손배소 제기 - 1

공단은 2015년에도 공정위로부터 입찰 담합으로 과징금을 부과받은 업체들에 대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소송 7건이 진행 중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입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국민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입찰 담합 등 위법사례에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전날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송정 간 궤도부설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삼표피앤씨, 네비엔, 팬트랙, 궤도공영, 대륙철도 등 5개사에 과징금 233억원을 부과했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1 10: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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