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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에 이어 이호준도, 마지막 경기는 오후 5시에

10월 3일 대전 NC-한화전 경기 시간 변경
NC의 3위 경쟁팀 롯데보다 경기 늦어 일부 논란
10월 3일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이승엽과 이호준(왼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10월 3일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이승엽과 이호준(왼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호준(41·NC 다이노스)이 그라운드와 작별하는 시간이 3시간 정도 뒤로 미뤄졌다.

한화 이글스는 정규시즌 최종전인 10월 3일 대전 NC전 경기 시작 시간을 오후 2시에서 5시로 변경했다.

불꽃놀이 등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화려한 행사로 마무리하고 싶어서다. 한화가 준비한 행사는 해가 진 후에 열려야 더 빛이 난다.

한화가 경기 시간을 바꾸면서 올 시즌이 끝나면 은퇴하는 이호준은 대전에서 '야간 경기'로 그라운드와 작별하게 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일찌감치 10월 3일 넥센 히어로즈와 대구 홈경기 시작 시간을 오후 5시로 정했다.

이날 삼성은 이승엽 은퇴식을 연다. 삼성은 성심껏 준비한 행사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야간 경기'를 택했다.

10월 3일은 공휴일이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경기 시작 시작은 홈팀이 정할 수 있다.

한화와 삼성은 경기 개시를 늦춰야 하는 합당한 이유도 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10월 3일, 다른 3경기는 오후 2시에 열린다.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가 잠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KIA 타이거즈와 kt wiz가 수원에서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애초 삼성이 시즌 최종전을 오후 5시로 결정했을 때, 넥센은 치열한 5위 싸움을 했다. 최근 넥센이 뒤처지면서 우려가 줄긴 했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5위가 결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넥센만 3시간 뒤에 경기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불만이 나왔다.

NC-한화전은 3위 싸움이 얽혀 있다. 20일 현재 3위 NC는 4위 롯데에 0.5게임 차로 추격당했다. 두 팀의 희비는 10월 3일에 가려질 가능성도 있다.

만약 3, 4위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NC가 뒤에 경기를 치른다면 롯데, NC 모두에 부담될 수 있다는 의견이 쏟아진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1 09: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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