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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美FOMC 결과, 강경론 아닌 신중론으로 봐야"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21일 미국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강경론이라기보다 신중론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병연 연구원은 "금리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는 올해와 내년 모두 변화가 없다"며 "점도표만 놓고 보면 연준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낮은 물가가 미스터리"라고 언급했다"면서 "이를 금리 인상 여지를 남겨둔 강경론보다는 물가가 낮은 이유를 잘 모르므로 계속 지켜보자는 신중론으로 해석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점도표의 중앙값은 변화가 없지만, 편차가 좁아졌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점도표의 간극이 좁아질 때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축소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9월 FOMC 이후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지만 이를 매파적으로 해석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미국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하는 가운데 물가 상황에 따른 조건부 통화 정책 기조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연준을 제외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를 감안할 때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조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다만, 12월 유럽중앙은행(ECB)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맞물려 있어 연말 금융시장의 긴장감은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1 08: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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