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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7⅔이닝 1실점·이성열 20호…한화, 갈 길 바쁜 LG 덜미

한화 이글스 베테랑 우완 배영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화 이글스 베테랑 우완 배영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화 이글스가 힘겨운 5위 싸움을 이어가는 LG 트윈스의 발목을 잡았다.

한화는 20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선발 배영수의 호투와 이성열의 홈런포로 LG를 2-1로 눌렀다.

배영수는 7⅔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6월 10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02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시즌 7승(7패)째다.

양 팀 모두 경기 초반 만루 찬스를 놓쳐 고전했다.

한화는 2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 이동훈이 유격수 직선타, 오선진이 투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LG도 3회 말 1사 만루에서 박용택이 삼구삼진을 당하고 정성훈이 우익수 뜬공을 돌아섰다.

한화는 장타로 0-0 균형을 깼다.

5회초 1사 1루에서 오선진이 LG 우완 선발 김대현을 공략해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쳤다. 발 빠른 이동훈은 1루에서 홈까지 단숨에 내달려 득점했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이성열이 김대현의 시속 144㎞ 직구를 통타해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성열은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2010년(24홈런) 이후 7년 만에 20홈런을 달성했다.

3회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배영수는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로 이닝을 채워나갔다.

6회와 7회에는 연속 삼자범퇴로 LG 타선을 요리했다.

2005년 4월 2일 이후 4천554일 만의 완봉승까지 노렸던 배영수는 8회 2사 후 박용택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해 첫 실점했다.

배영수의 무실점 행진이 끊기자, 이상군 감독대행은 마무리 정우람을 투입했다.

정우람은 9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11일 만에 등판해 1⅓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시즌 26번째 세이브(6승 4패)를 올렸다.

1승이 다급한 6위 LG는 타선 침묵으로 한 점 차로 패해 5위 싸움에서 한 걸음 더 뒤처졌다. 65승 1무 66패(0.496)로 5할 승률도 무너졌다.

LG는 올 시즌 한화와 맞대결도 7승 9패로 밀린 채 끝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0 21: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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