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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남 극장골' 상주 '10명' 전북에 2-1 역전승

서울, 광주 4-1 대파…전남, 인천과 0-0 무승부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 장면. [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 장면. [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프로축구 강등권의 상주 상무가 수적 우위를 앞세워 선두 전북 현대를 잡았다.

상주는 20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시즌 서른 번째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터진 김호남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명이 싸운 전북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을 챙긴 상주(승점 31)는 이날 전남과 비긴 인천 유나이티드보다 다득점에서 앞서 11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

전북(승점 60)은 3연승을 마감하며, 2위 제주 유나이티드에 쫓기게 됐다.

전북이 이날 승리를 보태지 못한 바람에 최강희 감독도 역대 3번째 200승, 최단 기간 200승 고지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전북은 초반 경기를 우세하게 끌고 갔다.

에두를 원톱으로 내세운 전북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2분 페널티아크 지역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정혁이 오른발 직접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8분 뒤 상주는 기회를 잡았다.

전반 40분 전북 수비수가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하게 된 것이다.

상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최근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린 주민규를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이는 적중했다.

후반 15분 상주 유준수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왼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만들어냈다.

상주는 그러나 전북의 공세에 밀렸다.

전북은 후반 20분 로페즈를 빼고 이동국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34분에는 에두를 빼고 김신욱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상주는 후반 44분 전북 김신욱의 헤딩슛을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내는 등 힘겹게 전북 공격을 차단했다.

그러던 후반 추가시간 상주에 기회가 찾아왔다.

마지막 공격에서 역습을 전개한 상주는 김호남이 전북의 오른쪽 골대 구석을 가로지르는 슈팅으로 역전 골을 뽑아내며 승리했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FC서울이 4골을 몰아넣으며 최하위 광주FC를 4-1로 완파했다.

서울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완델손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6분 뒤 윤승원의 동점 골을 시작으로 전반 19분에는 황현수가 역전 골을 뽑아냈다. 전반 41분에는 상대 자책골까지 얻어내며 3-1로 달아났다.

서울은 후반 21분에는 오스마르의 골을 보태 대승을 거뒀다.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남과 인천이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0 2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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