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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보이스 퍼스트 패러다임·건강격차

연쇄살인범, 그들은 누구인가·앙겔라 메르켈
[신간] 보이스 퍼스트 패러다임·건강격차 - 1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 보이스 퍼스트 패러다임 = 최근 음성인식 AI(인공지능) 비서 서비스를 둘러싼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시초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플의 '시리'에 이어 아마존과 구글도 관련 상품을 내놓았고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IT 기업들도 최근 음성인식 AI 비서를 이용한 AI 스피커를 출시했다.

책은 스마트폰 터치가 아닌 음성으로 기계를 제어하는 세상을 '보이스 퍼스트 월드'(Voice First World)로 명명하며 새로운 세상이 불러올 미래 삶의 변화를 예측한다.

책의 저자는 디지털 경제 전문가인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를 비롯해 IT, 유통, 게임,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이 결성한 공부모임 '호모 디지쿠스'다.

'호모디지쿠스'는 이번 책을 시작으로 우리의 삶의 양식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의 발전 양상과 그에 따른 사회적 함의를 토론한 내용을 책으로 펴낼 계획이다.

아마존의나비. 240쪽. 1만2천800원.

▲ 건강격차 = 질병을 일으키는 사회여건을 탐구하고 그 여건을 개선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회역학자 마이클 마멋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교수의 책.

저자는 병을 만드는 사회적 원인으로 '불평등'을 지목한다. 건강은 국가의 부와 개인의 빈부격차, 개인의 노력 여하가 아니라 사회의 평등 정도에 따라 바뀐다는 것이다. 평등한 사회에서는 가난해도 병들지 않는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의 연구에 따르면 코스타리카와 칠레는 소득 불평등이 크지만 건강 수준이 높다. 이들 나라에는 사회적으로 배제된 사람들을 사회 주류에 통합시키는 목표로 빈곤층의 권리와 사회적 혜택을 보장하는 사회 복지 프로그램이 있었고 국가가 학교 교육에 큰 비용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이런 사례들을 근거로 저자는 건강과 의료의 문제는 개별 행위자 차원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정치적 문제라고 주장한다.

책은 건강 형평성을 달성하는 사회로 출발선에서의 평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영유아기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사회적으로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가 유지되는 사회 등을 이야기한다.

동녘. 김승진 옮김. 487쪽. 2만2천원.

[신간] 보이스 퍼스트 패러다임·건강격차 - 2

▲ 연쇄살인범, 그들은 누구인가 = 범죄학자인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세계의 유명한 연쇄살인범 53명의 범죄를 분석한다.

연쇄살인범의 범행과 그들의 수법, 범행 동기, 출생과 성장 배경, 생활상과 사회적·심리적 특징 등을 범죄심리학에 기초해 해석한다.

1970년대초 '여대생 살인마'로 알려진 에드먼드 캠퍼, 8명의 여성을 잔인하게 강간하고 살해한 마이클 브루스 로스, 13명을 살해하고 7명은 살해를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요크셔의 살인광' 피터 윌리엄 섯클리프 등의 사례가 소개된다.

도도. 420쪽. 1만8천원.

▲ 앙겔라 메르켈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전기.

영국 코벤트리대 정치학과 교수인 매슈 크보트럽이 공산 독재정권하의 동독에서 자란 양자 물리학자 메르켈이 무명 정치인에서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기까지 과정을 풀어낸다.

한국경제신문. 임지연 옮김. 452쪽. 2만원.

zitro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0 18: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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