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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기요 업체 이메텍 CEO "한국시장에서도 1위가 목표"

엘리아 모간디 이메텍 CEO[이메텍 제공=연합뉴스]
엘리아 모간디 이메텍 CEO[이메텍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탈리아에서 전기요를 만드느냐고요? 최고의 직물과 가전 기술로 만든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 제품이 한국을 포함해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엘리아 모간디 이메텍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사 제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이메텍은 1973년 이탈리아 북부에서 창립해 2대째 이어져 온 기업이다.

40여 년 전 이탈리아에서 전기요를 처음으로 출시해 현재 이탈리아 전기요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메텍은 2014년 한국에 진출했으며 모간디 사장은 2018년 전기요 신제품 출시에 맞춰 한국을 찾았다.

모간디 사장은 "우리 회사 제품은 자동 온도 조절 기능 등 기술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질 좋은 이탈리아 직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력 제품인 내년 전기요 신제품은 얇고 가벼울 뿐 아니라 센서가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해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또 잠잘 때 몸을 뒤척여도 전기요가 움직이지 않아 편안하다고 덧붙였다.

모간디 사장은 특히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이탈리아산 직물 등을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제조하고 있다"며 "40년 넘게 전기요를 제조하면서 쌓은 노하우는 우리의 경쟁우위"라고 강조했다.

이메텍의 내년 신제품 가격은 1∼2인용이 17만∼25만원으로 시중에서 팔리는 일반 제품보다 배 이상 비싸다.

모간디 사장은 "지난해 한국 시장 매출을 밝힐 수는 없지만, 전년보다 225%나 늘었다"면서 앞으로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낙관했다.

그는 "한국 소득수준이 이탈리아와 비슷할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면 수요가 늘어난다"면서 "이메텍이 한국 전기요 시장에서도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sungjin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1 06: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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