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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해외진출 돕는다…수자원공사 '물 산업 플랫폼센터' 구축

39개 중소기업과 해외시장 공동발굴 업무협약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산업 플랫폼센터를 구축하고 국내 물 관련 중소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20일 플랫폼센터 운영을 기념해 국내 물 관련 39개 중소기업과 '해외시장 공동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물 산업 플랫폼센터는 물 관련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매출 증가와 해외진출을 돕는 수자원공사 내부 조직이다.

플랫폼센터는 앞으로 댐과 정수장 등 수자원공사 사업장을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모든 기술과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민간업체에 이전하고, 기술연구가 필요한 기업에 맞춤형 연구도 지원해 준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100여개의 벤처기업 창업을 돕고, 6천억원 규모의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양질의 일자리 1만여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기대했다.

이학수 공사 사장은 "물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기술, 비법을 공유하고 전국의 사업장을 중소기업 제품 테스트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 물 산업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0 16: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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