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리뷰] '10월 데뷔' JBJ와 레인즈, 어떻게 다른가?

송고시간2017-09-20 15:51

[리뷰] '10월 데뷔' JBJ와 레인즈(RAINZ), 어떻게 다른가 (프로듀스101, 쇼케이스) [통통TV]

유튜브로 보기

(서울=연합뉴스) 송영인 PD =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연습생들로 만들어진 두 팀, '레인즈'(RAINZ)와 '제이비제이'(JBJ)가 나란히 10월에 데뷔합니다. 두 팀은 일주일 간격을 두고 각각 내달 12일과 18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첫 앨범을 발매하는 데요, 결성 계기와 멤버 구성, 앨범 콘셉트는 서로 어떻게 다를까요.

[리뷰] '10월 데뷔' JBJ와 레인즈, 어떻게 다른가? - 2

먼저 데뷔하는 레인즈는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성리와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 등으로 래퍼 장대현을 제외하고 주로 보컬 멤버 위주로 꾸려졌습니다. 레인즈의 결성 계기는 우연했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종료 후 친해진 연습생들끼리 자주 어울리며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고, 이를 본 팬들은 '혹시 그룹을 준비하는 거 아니냐'며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멤버들 역시 '이렇게 그룹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고 생각했고, 소속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레인즈'가 결성됐습니다.

멤버들이 사진을 찍었던 날이 특히 비가 많은 장마철이라 팬들은 '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뜻의 '레인즈'를 이들의 팀명으로 정해주기도 했습니다. 레인즈 측은 여기에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JBJ 역시 최초 구성은 7인조였습니다. 하지만 김태동이 소속사와 계약문제를 겪으며 최종 합류하지 못해 노태현과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 등 6인으로 구성됐습니다. 댄스와 보컬, 랩 포지션의 멤버들이 두루 짜였고, 특히 멤버 개개인의 팬덤보다도 JBJ라는 팀에 대한 팬덤이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데뷔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 단독으로 시작한 쇼케이스 티켓 예매에서 3분 만에 5천여석이 매진됐습니다.

JBJ 역시 팬들의 바람에서 시작된 그룹으로 '정말 바람직한 조합'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냥 즐기자'라는 뜻의 'Just be joyful'의 약자이기도 합니다. CJ이엔엠과 로엔이 데뷔를 진두지휘하고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은 만큼 데뷔 전부터 탄탄한 지원과 홍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는 27일에는 엠넷의 디지털채널 M2를 통해 단독 리얼리트 프로그램 '잘봐줘 JBJ'를 론칭합니다.

JBJ는 새 앨범에서 강렬한 남성미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선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멤버들은 유니크한 올 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요, 권현빈과 김상균은 반전 매력을, 켄타와 김용국은 순수함과 강렬함을, 노태현과 김동한은 신비로운 카리스마를 내비칩니다.

레인즈 역시 프로필 사진을 통해 엿볼 수 있는 분위기는 JBJ와 비슷합니다. 멤버 모두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착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레인즈는 프로듀스101의 테마곡 '나야 나'와 결승곡 '슈퍼 핫'을 작곡했던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데뷔 앨범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앨범 완성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팬들의 바람 속에서만 존재했던 두 팀의 데뷔가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경험을 통해 제각각 성장통을 겪고 이제 진짜 데뷔무대에 서게 되는 13명의 연습생, 신인그룹의 멤버인 그들이 또 어떤 성장 드라마를 써내려갈까요.

syipd@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