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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이 모두 차지했던 충주는 융합 문화 중심지"

충주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심포지엄 열려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한반도의 문화적 용광로 역할을 해온 충북 충주에 국립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병화 한국박물관 연구소 소장은 20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충주는 삼국(고구려·백제·신라)의 문화가 적절히 결합해 삼국에선 찾아볼 수 없는 융합적인 문화를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원문화권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립박물관은 지역의 문화를 소개할뿐 아니라 경제적, 정치적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며 "충주를 중심으로 한 중원문화권역의 문화기관인 국립박물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립충주박물관이 충북 북부권 관광 수요를 증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충북연구원 성보현 연구위원은 "충주와 규모나 입지적 특성이 유사한 국립 공주박물관이나 국립 부여박물관의 연간 입장객이 50만명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국립 충주박물관 관광 수요가 30만∼40만명 정도 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국 세명대 교수는 "국립 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해서는 다른 지역과의 연대가 필요하다"며 "주변 시·군과 함께 추진해 건립 명분을 강화하라"고 조언했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0 15: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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