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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은 거품" 경고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를 이끄는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달리오 브리지워터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가상화폐 신봉자가 아니라며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인 시장이며 거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있어서 자산을 묻어둘 효과적인 창고는 아니다"라며 "금(金)은 화폐 가치를 반영하지만 화폐보다 안정적인데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폐가 되려면 두 가지 요건이 필요한데 하나는 (해당 화폐로) 거래를 할 수 있어야 하고 또 하나는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 오늘날 비트코인은 쉽게 쓰기 어렵다"며 화폐 기능이 떨어진다고도 지적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거물로 꼽히는 인물이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평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지난 12일 "비트코인은 사기"라며 "결국 작동하지 않을 것이며 폭발하고 말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비트코인 열풍을 과거 네덜란드의 튤립 광풍에 빗대는가 하면 가상화폐를 거래한 JP모건 소속 트레이더를 해고했다고도 밝혔다.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CEO [트위터 캡처]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CEO [트위터 캡처]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0 14: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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