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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사고조사 드림팀'…국내 첫 민관군 수중 과학수사 훈련

송고시간2017-09-20 13:46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해군 헌병단이 수중 사건·사고 때 현장감식 공조를 위한 민·관·군 수중 과학훈련을 국내 처음으로 실시했다.

헌병단은 19∼20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해안 일대에서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한국 공공안전잠수협회와 함께 이 훈련을 했다.

각 기관 수사요원 등 25명이 참가해 수중 현장감식 팀워크를 다졌다. 훈련은 수심 20m 바다 밑에서 실제 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진행됐다.

수중 사건·사고 사례 발표와 수중과학수사 협업체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해군 헌병단은 2012년부터 해난구조대 스쿠버 잠수 기본과정과 심해 공기 잠수 과정 교육으로 수중과학수사 요원을 양성하고 있다.

박경훈 해군 중앙수사대장은 "바다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수압과 해류, 수온 변화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전문 훈련을 거친 요원들의 과학적인 현장감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군 헌병단이 포항 구룡포에서 수중 사건·사고 때 현장감식 공조를 위한 민·관·군 수중 과학훈련을 했다. [해군6전단 제공=연합뉴스]

해군 헌병단이 포항 구룡포에서 수중 사건·사고 때 현장감식 공조를 위한 민·관·군 수중 과학훈련을 했다. [해군6전단 제공=연합뉴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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