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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하루 3.3시간 앱 사용…일본보다 22% 많아"

송고시간2017-09-20 13:15

앱애니 조사 발표…대만 3.1시간, 일본 2.7시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인은 하루 평균 3.3시간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에 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글이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고 글로벌'(Go Global)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앱 분석 기관인 앱애니의 베르트랑 슈미트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립자는 올해 1분기 기준 한국인 앱 사용 시간이 이렇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대만인의 하루 평균 앱 사용 시간은 3.1시간, 일본인은 2.7시간으로 각각 집계됐다.

3개국 사용자의 앱 사용량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2년 전보다 약 40%가량 증가했다고 슈미트 CEO는 밝혔다.

이는 모바일 게임의 매출액 증가로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기준 한국·일본·대만의 모바일 게임 앱 총 매출(iOS와 구글플레이 합산)은 80억달러(약 9조원)를 돌파하며 2015년 상반기보다 62%가량 성장했다.

제임스 샌더스 구글플레이 아태지역 총괄은 "한국·일본·대만은 구글플레이 상위 5개 국가 중 3개 국가"라며 "이들 국가의 개발자는 앱 및 게임 생태계를 강화하며 세계적으로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다운로드 횟수 면에서는 인도와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신흥 시장의 성장이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구글플레이 다운로드가 가장 많았던 나라는 인도로, 지난해 1분기보다 무려 3.3배나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역시 2년 새 95%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모바일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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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제공]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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