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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죽도해변서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서핑으로 유명한 강원 양양군 죽도해변에서 22일부터 사흘간 물과 바다를 테마로 하는 문화예술 축제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죽도 해변의 서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죽도 해변의 서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랑블루 페스티벌 기획단이 주최하고 물 대표기업인 ㈜코웨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영화 푸른소금과 시월애, 그대 안의 블루 등을 연출한 이현승 감독이 지휘를 맡아 진행한다.

축제는 영화와 벽화, 플래시몹으로 나눠 진행되고 모든 작품을 물을 주제로 구성해 우리의 삶 속에 늘 가까이 있는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기획단은 메인 프로그램인 영화 상영의 경우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구조로 스크린을 설치해 관객들이 물 위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분위기를 느끼도록 했다.

상영되는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 등으로 유명한 허진호 감독의 단편영화 '블루 캐리어'와 제65회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경쟁작인 중국 리주이준 감독의 '리버로드'를 비롯해 일반인 공모 수상작인 '연지(오정민)', '서퍼(장래홍)', '저수(박완우)' 등이 선보인다.

또 축제장소가 서핑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죽도해변인 만큼 윈터서프와 사우스스웰, 인터뷰, 바보들의 배 등 서핑과 관련 있는 영상과 다큐멘터리도 상영된다.

죽도해변 인근 마을의 골목길은 바다, 서퍼 등을 신비로운 색감으로 표현한 이색적인 분위기의 벽화거리로 꾸며진다.

영화 및 드라마 콘티로 유명한 강숙 작가는 감각적인 드로잉을 기반으로 죽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채색을 진행해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주말인 23일 오후에는 백사장에서 바다환경 보호를 위한 보드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죽도해변에서 동산항해변까지 서퍼들이 해변을 따라 일렬로 늘어서는 이색 풍경이 연출될 예정이다.

후원사인 코웨이 측은 플래시몹 참여자 숫자에 따라 1인당 2천원의 기금을 적립해 바다환경 보호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할 계획이다.

이밖에 축제장에서는 그랑블루 플리마켓, 서퍼 페이스페인팅과 패션쇼, 북스테이, 비치클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mom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0 11: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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