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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물 세계포럼 개막…수자원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9회 제주물 세계포럼이 20일 '아시아 태평양지역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가치 창출'을 주제로 개막했다.

제주 용천수[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 용천수[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는 22일까지 사흘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제주도개발공사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본부 상호협력의향서(LOI) 체결에 따라 유네스코와 제주도개발공사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유네스코,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스페인 카나리화산연구소,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 태국 콘캔대학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의 기관과 국내외 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포럼 첫날인 이날은 개회식 후 유네스코의 자야쿠마 라마사미 박사(물 산업과 일자리 창출: 2016 세계수자원 평가계획)와 양원석 제주도 환경자산물관리과 주무관(제주지하수의 청정과 공존을 위한 보전관리) 등에 대한 기조강연이 마련됐다.

자야쿠마 박사는 "전 세계 노동인구 4명 중 3명이 물 의존 부문에 종사하며, 특히 물 의존도가 가장 높은 농업·어업·임업 종사자는 약 10억명에 달한다"며 "물이 좋아지면 일자리와 삶이 좋아지고, 물 투자는 곧 일자리 투자"라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로 물 이용에 대한 위협이 고조되며 특정 부문의 일자리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녹색경제, 녹색기술로의 전환을 도모해 고용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이어 21일까지 '물 안보와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지하수 자원의 가치 창출 및 제주삼다수 글로벌 진출 전략', '기후변화와 물 안보' 등의 세션에서 수자원 관련 12건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21일 오후에는 제주물 세계포럼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물 포럼으로 도약할 방안을 논의하는 '서밋 토크'가 진행된다.

서밋 토크에는 윤승준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기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부원장, 준 모로하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본부 부본부장, 네메시오 페레즈 스페인 카나리화산연구소장, 아디찻 수린쿰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 사무총장, 휴 지앙용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참여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도내 수자원, 물 산업 시설을 견학한다.

ato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0 11: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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