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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외국인 24일 의정부서 화합 한마당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는 오는 24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17 하하 페스티벌'을 연다. 하하(HaHa)는 'Harmony and Happiness'(화합과 행복)를 줄인 말이다.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로 5회째인 이 축제는 각국 문화를 체험하며 내외국인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하하 페스티벌.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하 페스티벌. [연합뉴스 자료사진]

축제는 각국 전통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가 재현된다. '나담'은 몽골어로 게임, 놀이를 뜻하며 몽골에서는 7월 중순 축제를 열어 씨름, 말타기, 활쏘기 등을 겨룬다.

또 아시아 13개국의 소품을 전시하는 '아시아 뮤지엄'을 비롯해 베트남 모자 만들기, 방글라데시 인력거 타기, 세팍타크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10개국 전통음식과 세계의 차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과 출입국 절차 등 법률 상담도 진행된다.

이영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장은 "하하 페스티벌은 외국인에게 지역공동체 구성원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내국인에게 각국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화합 행사다"고 밝혔다.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0 09: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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