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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4조5천억원…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0일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14조5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도 30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61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14조5천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기존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이는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인 14조2천억원을 웃도는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D램(DRAM)과 낸드(NAND) 모두 정보기술(IT) 제품 성수기 진입으로 출하량이 증가하고 가격도 견조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조5천억원, 15조7천억원으로 추정하며 "최대 실적 기록을 재차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각각 전 분기보다 5%, 3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실적 견인은 내년에도 지속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12%, 15%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0 08: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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