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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대통령-이스라엘 총리 첫 공식 회동…이-팔 협상 논의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9일 미국에서 첫 공식 회동을 했다.

이집트 대통령궁은 이날 성명을 내고 엘시시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동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 협상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엘시시 대통령은 앞서 2016년 2월 요르단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비밀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두 정상이 공식적으로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궁은 이어 "엘시시 대통령이 이번 회동에서 포괄적 해법을 찾기 위한 이-팔 간 평화 협상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사메 쇼쿠리 외무장관과 칼레드 파우지 정보기관 수장, 압바스 카멜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이집트 고위급 정부 관리들도 참석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엘시시 대통령에게 대 테러리즘 작전 수행 등 중동에서의 이집트 역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일간 알아흐람은 전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하기 전에는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과 만나기도 했다.

이집트는 아랍권에서 처음으로 1979년 이스라엘과 평화 협정을 맺었으나 이집트인 다수는 이스라엘과의 중동전쟁 패배, 팔레스타인에 대한 동정 여론 등으로 여전히 이스라엘에 적대적 감정을 품고 있다.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의 유대인 정착촌 확장 문제 등으로 미국의 중재 노력에도 2014년부터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상이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오른쪽)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의 회담 장면 [AFP=연합뉴스]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오른쪽)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의 회담 장면 [AFP=연합뉴스]

gogo21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9 21: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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