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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도 전용 모바일 결제 앱 출시…3억 스마트폰 인구 겨냥

(뉴델리=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구글이 인도 전용 모바일 결제 앱을 출시하며 3억 인도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9일 인도 일간 이코노믹타임스 등에 따르면 구글은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BI) 등 인도 대형 은행 4곳과 제휴해 모바일로 대금 결제와 송금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테즈'를 전날 발표했다.

인도 정부의 통합결제인터페이스(UPI)를 채택한 테즈 앱은 힌디어 등 인도에서 사용되는 7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채팅 앱처럼 간편하게 결제나 송금을 할 수 있다고 구글 측은 설명했다.

라잔 아난단 구글 인도·동남아 담당 부사장은 "인도는 2020년에 인터넷 사용 인구가 6억5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인도가 구글의 주요 관심 국가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인도는 지난해 11월 시중 유통되던 현금의 86%에 해당하는 1천 루피(1만7천630원), 500루피 지폐를 한꺼번에 사용 중지하고 신권으로 교환하는 화폐 개혁을 단행한 이후 모바일 결제 등 현금을 대체할 디지털 결제 수단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커졌다.

이미 2억2천500만 사용자를 확보한 인도 최대 모바일 결제 기업 페이티엠(PayTM)은 지난 5월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14억 달러(1조 5천800억 원)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하기도 했다.

또 페이스북이 인수한 왓츠앱과 하이크 등 메신저 서비스 업체도 인도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a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9 18: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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