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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 제어 덕에 군포시 차량 평균속도 9.2% 향상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10개월…퇴근시간대 속도 17.6% 개선
교통 신호 제어기
교통 신호 제어기[연합뉴스TV 캡처]

(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지난해 12월 '교통신호 제어기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차량흐름이 평균 9.2% 개선되고, 1천억 원이 넘는 경제적 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내 200개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신호 제어기를 '군포시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시 공무원과 경찰관 등 2명의 관제요원이 LTE 무선 통신망을 통해 신속하게 센터로 전송되는 CCTV 화면을 보면서 막히는 구간의 신호를 변경하거나 신호를 연동시켰다.

군포시가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국ITS학회와 아주대에 연구를 의뢰한 결과, 시스템 구축 전인 지난해 4월에 비해 구축 후인 올 8월의 시 전체 도로구간의 차량 평균속도가 시간당 2.6㎞(9.2%) 빨라진 것을 확인했다.

특히 퇴근시간대(오후 6∼10시) 차량 평균 시속은 25.6㎞에서 30.1㎞로 17.6%나 향상됐고, 출근시간대(오전 7시∼10시)에도 27.4㎞에서 30.5㎞로 11.3%의 차량 속도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군포에서 가장 막히는 구간 중 하나인 군포로의 경우 시스템 구축 전에는 34.1㎞였던 차량 평균 시속이 38.1㎞로 11.7% 향상됐다.

또 이런 차량 개선 효과에 따라 차량운행비용 290억원, 대기오염비용 850억원, 시간가치 92억원 등 연간 총 1천232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hedgeho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9 16: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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