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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월봉시장 '달빛+바비큐 거리' 특화 추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동구가 월봉시장을 바비큐 시장으로의 특화를 추진한다.

울산시 동구청
울산시 동구청[연합뉴스 자료사진]

동구는 19일 월봉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월봉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업체로 선정된 유통과학연구소의 착수 보고와 상인들의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의 개성과 특성을 발굴해 '1시장 1특화'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월봉시장은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았다.

동구는 월봉시장의 이름을 따 달을 상징화한 달빛 거리를 조성하고, 바비큐를 접목해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을 불러모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양한 바비큐 음식을 위한 메뉴 개발과 시식회 등도 준비 중이며, 내년 2월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 2회 바비큐 거리를 운영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월봉시장이 동구의 특색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9 16: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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