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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동생' 손태장 미슬토 회장 "동남아에 5년간 1억弗 투자"

4월 싱가포르에 사무실 개설…인도 농식품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일본에서 억만장자로 꼽히는 손타이조(孫泰藏·한국명 손태장) 미슬토 최고경영자(CEO)가 동남아시아 정보기술(IT) 벤처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손 CEO는 18일 싱가포르 혁신·기술 주간 행사에서 CNBC 방송과 인터뷰하며 향후 5년 동안 동남아시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총 1억 달러, 한화로 1천13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남아시아는 선진국을 따라잡는 대신에 이들의 등을 짚고 뛰어넘을 수 있다"며 "내게는 매우 매력적인 지역"이라고 투자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일본은 발전했고 정교한 사회지만 단기간에 멋진 혁신을 만들기는 어렵다"며 "싱가포르는 반대로 부숴야 할 과거의 유산이 없어서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 마사요시(孫正義·한국명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의 동생인 손 CEO는 2013년 유망 스타트업을 골라 지원하는 벤처 캐피털 업체 미슬토를 창업했다.

미슬토는 지난 4월 싱가포르 사무실을 개설하는 등 발 빠르게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에서 농업·식품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새 창업지원 프로그램 '개스트로트프'(Gastrotope)를 진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도의 식량난과 풍부한 기술 인력 풀을 기반으로 고안된 이 프로그램은 인도의 식품 공급망을 21세기형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손 타이조(한국명 손태장) 미슬토 창업자 겸 CEO [미슬토 홈페이지 캡처]
손 타이조(한국명 손태장) 미슬토 창업자 겸 CEO [미슬토 홈페이지 캡처]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9 16: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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