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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효자'…충북 8월 무역수지 12억 달러 흑자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반도체 활황세에 힘 입어 충북 기업들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12억1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가 '효자'…충북 8월 무역수지 12억 달러 흑자 - 1

19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 내 기업의 수출액은 17억4천300만 달러, 수입액은 5억4천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금액을 품목별로 구분하면 반도체가 46.6%(8억1천200만 달러)로 가장 많다. 다음은 전기전자제품 13.5%(2억3천500만 달러), 화공품 13.1%(2억2천800만 달러), 정밀기기 6.5%(1억1천300만 달러) 등의 순이다.

수입 품목 중에서도 반도체의 비중이 11.2%(6천100만 달러)로 가장 컸고 기타수지 8.2%(4천400만 달러), 직접소비재 6.8%(3천700만 달러), 기계류 5.7%(3천100만 달러) 등이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충북 기업들의 무역수지 흑자는 2009년 1월 이후 103개월째이며 전국 66억 달러 흑자 중 18.2%에 달한다"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9 14: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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