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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아먹힌 사과'…中화웨이, 애플·아이폰X 조롱 영상 공개

세계 2위 오른 화웨이, 내달 메이트10·AI 칩세트 공개예고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華爲)가 아이폰 제조업체인 애플을 겨눈 대담한 영상을 공개했다.

화웨이의 애플 겨냥 영상 [트위터 캡처]
화웨이의 애플 겨냥 영상 [트위터 캡처]

화웨이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화웨이 메이트 10', 화웨이 모바일 인공지능(AI) 공개 일정과 함께 사과 한 알이 파먹혀 사라지는 짧은 영상을 함께 게시했다고 CNBC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어 "실망하셨나요? 당신이 본 것을 뛰어넘는 진짜 놀라움을 가져왔다"며 10월 16일에 스마트폰 새 모델을 소개하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영상과 글은 최근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했지만,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애플을 돌려 공격한 것이다.

화웨이가 페이스북에 게시된 또 다른 영상은 한층 노골적이다.

이 영상은 애플의 신모델 '아이폰X'(아이폰텐) 핵심 기능인 얼굴인식 기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조롱하며 "(화웨이의) 진짜 AI 폰이 온다"고 강조했다고 CNBC는 전했다.

화웨이는 다음 달 세계 최초로 AI 연산장치가 내장된 고성능 모바일 칩세트 '기린 970'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칩세트는 신경망 연산 전용 프로세서인 NPU를 적용해 기존 CPU보다 처리 능력이 25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의 애플 겨냥 영상 [트위터 캡처]
화웨이의 애플 겨냥 영상 [트위터 캡처]

한편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를 지켜왔던 화웨이는 최근 두 달 연속 애플을 누르고 세계 2위 업체로 올라섰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6∼7월 시장 점유율이 10%를 상회해 애플을 앞섰다.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9 15: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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