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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여성 귀갓길…'안심귀가 보안관'과 동행해요

강원도, 내년 춘천 원주 강릉 시범 시행 후 확대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가 내년부터 '여성 안심귀가 보안관 서비스를 시행한다.

집 앞까지 함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집 앞까지 함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 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본인이 원하는 장소 도착 30분 전까지 여성 긴급전화 1366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거주지 안심귀가 보안관은 접수 즉시 약속 장소에서 보안관 신분증을 제시하는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여성의 집까지 동행한다.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여성 관련 시설과 단체를 활용, 우선 춘천과 원주, 강릉 등 3개 시에서 4천만원을 들여 시범 운영한다.

서비스 주요 대상은 여성과 여학생이다.

지역은 폭력사건이 자주 발생한 뒷골목과 유흥업소 주변 등 우범지역에서 시행한다.

안심귀가 보안관은 각 지역 여성단체 회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보안관은 2인 1조로 구성하며 신분증, 야광 조끼, 호루라기 등을 지원한다.

별도 귀가동행 신청이 없더라도 순찰을 통해 위험에 노출된 여성들을 귀가시키는 활동을 벌인다.

특히 인근 파출소와 긴급 연락체계를 구축, 위급상황 등에 대처한다.

도는 기존 지역 내 사회안전망으로 구축한 자율방범대, 안심 콜택시 사업 등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19일 "이 서비스를 시행하면 여성 안전사각 지대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해 여성 대상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고서 분석 평가 등을 거쳐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9 14: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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